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키티 호크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동차는 제트스키에 날개가 달린 모양을 하고 있으며, 프로펠러들이 바닥에 달려 있어 물 위에 뜰 수 있다.
키티 호크는 올해 말쯤 '나는 자동차'를 상용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동차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승인을 받은 상태로, 구체적인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키티 호크는 '나는 자동차'를 붐비지 않는 곳에서 운행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별도의 항공기 면허가 없어도 된다고 부연했다.
페이지는 1년 전 키티 호크에 1억달러(약 1127억원)를 투자했다. 그는 NYT를 통해 "우리는 쉽게 하늘을 나는 것을 꿈꿔 왔다"며 "빠르고 쉬운 개인용 비행체에 올라탈 수 있는 날이 곧 오게 되니 흥분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티 호크 외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나는 자동차'를 연구 중이다. 에어로모빌, 테라퓨지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활주로가 필요 없는 수직 이착륙 자동차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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