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경찰청은 3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비해 대테러·안전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성화 봉송 관련 경비·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달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 카운터기 점등식을 갖고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부터 대회 종료까지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성화 봉송은 다음달 1일부터 개막식인 다음해 2월9일까지 101일간 인천, 제주, 부산, 경남, 전남, 광주, 전북, 충남, 대전, 충북, 경북, 대구, 경기, 강원 등 17개 시·도 지역에서 총 2018㎞에 걸쳐 진행된다.


성화 봉송 기간 중에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 216명이 성화 봉송 보안 주자로 활동하며 성화 주자에 대한 신변 보호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된 행사장 주변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 분위기를 이어 나가 올림픽 붐업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다음해 2월 시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방문하는 세계 주요 국가 정상들과 선수단, 방문객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