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폐 규제반대>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 청원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5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법무부가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해임 청원은 2만명을 돌파했으며 박상기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 촉구 청원도 올라오는 상황이다.
해당 청원자는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불법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니다"며 "시대 흐름상 가상화폐는 4차혁명이 맞다고 판단되기에 투자하는 것이며 그냥 마구잡이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주식과 똑같이 가상화폐를 발급하는 회사들을 꼼꼼하게 알아보며 자기가 가진 돈 가운데 무리하지 않을 정도에서 현명하게 투자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흥식 금감원장의 해임을 촉구한다는 청원도 2만4000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자는 "전라북도에 살고 있는 한 시민이며 문재인 정부를 늘 지지해 왔다"며 "소위 말하는 문재인 핵심 지지층, 그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평범한 30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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