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는 미리,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피해가 없다. 계량기 보호함에 새 보온재를 넣고 입구를 비닐로 막아야 하며 필요한 경우 열선을 설치하기도 한다. 또 장시간 수도를 쓰지 않을 경우엔 물이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둬야 얼지 않는다.
우리 경제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혹독한 겨울나기를 거치며 체력이 좋아졌더라도 평소 준비를 게을리하거나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면 갑작스런 한파에 쉽게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무엇보다 온 국민이 가장 바라는 건 따뜻한 겨울나기가 아닐까. 다시 달아오를 대한민국 경제를 기대한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23호(2018년 1월17~23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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