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소형견 3마리가 숨졌고 싸움을 말리던 한 소형견 주인 A씨(67)가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소형견을 공격한 셰퍼드는 사고 현장에서 300~400m 떨어진 주택에 거주하는 B씨(70) 소유로 이날 B씨가 키우던 셰퍼드 7마리 중 4마리가 우리를 탈출했다.
개의 싸움과 함께 또다른 셰퍼드가 주위를 배회하면서 휴일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대피하기도 했다.
일부 주민들은 인명피해가 발생할까봐 서둘러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셰퍼드 2마리를 포획했다. 셰퍼드 1마리는 포획 중 재갈을 물리는 과정에서 질식해 죽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포획하지 못한 2마리의 뒤를 쫓는 한편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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