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26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몸살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불만도 급증하고 있다.
이날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농도가 대체로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20㎍/㎥의 '나쁨' 수준이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도 87㎍/㎥에 달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공공기관 차량2부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이날 오전에만 대책을 요구하는 100여개의 미세먼지 관련 청원이 올라왔다.
대부분 정부·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근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이다.
시민들은 청원을 통해 "(현재 정부가) 어떤 해결방안을 논하고 있는 중인지, 논하고 있다면 언론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중국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달라는 청원도 있었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중국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과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청원은 "미세먼지 저감대책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화를 통해 근본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청원을 통해 "(현재 정부가) 어떤 해결방안을 논하고 있는 중인지, 논하고 있다면 언론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중국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달라는 청원도 있었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중국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과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청원은 "미세먼지 저감대책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화를 통해 근본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가장 많은 인원이 동의한 청원은 '미세먼지의 위험 그리고 오염 및 중국에 대한 항의'로 26일 오전 기준 5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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