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은 0시29분 캘리포니아주 남부 산타크루즈아일랜드에서 남서쪽으로 약 27㎞ 떨어진 해상, 깊이 10㎞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66㎞ 떨어진 벤추라는 물론 서쪽으로 137㎞ 거리에 있는 LA의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다. 다행히 진동은 10초 만에 끝났다.
벤추라와 LA 현지 경찰은 아직 사상자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쓰나미 경보도 따로 발령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2014년 규모 5.1 지진 이후 몇년간 잠잠했지만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1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하는 게 보통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월 알래스카 남동 해상에서 규모 7.9의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또 캘리포니아 연안 해상과 내륙에서 각각 규모 5.8. 4.0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캘리포니아는 지진대와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지난해 22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시티 강진과 같은 '빅원'(초대형 강진)이 닥쳐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지진대와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지난해 22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시티 강진과 같은 '빅원'(초대형 강진)이 닥쳐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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