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6일 선고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이 시작되자 김 부장판사는 방청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부장판사는 “해당 사건은 전국민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사건”이라며 “엄숙하게 판정을 지켜 볼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청석으로부터 나는 작은 소리뿐만 아니라 시끄럽고 어수선한 행동을 하면 즉각 퇴장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하기도 했다.
김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씨를 비롯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 등 국정농단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주요 인물 13명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김 부장판사는 1967년 서울 출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졸업했다.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부장판사는 군 법무관을 마친 뒤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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