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출장기간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등 유럽 주요 지역을 살핀 뒤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를 거쳐 도쿄를 경유했다.
귀국길에 취재진을 만난 이 부회장은 출장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의 질문에 “저 때문에 고생하시네요. 날씨가 춥네요”라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모색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별다른 활동이 없던 이 부회장이 해외 출장으로 일정을 재개하면서 경영복귀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달 26일 예정된 이사회를 기점으로 경영복귀를 공식화 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3심 재판이 남아있고 삼성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 당장의 복귀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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