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YTN Star에 따르면 A씨는 대한가요협회 관계자를 통해 김흥국 측에 ‘힘들다’ ‘후회스럽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세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앞서 김흥국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것에 대해서도 “누군가의 지시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지난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김흥국의 30년 지기 지인이라고 밝히며 “2002년, 2006년, 2012년 김흥국이 여성에게 성추행을 시도, 2012년 카페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30대 여성 B씨는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달 20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지난달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당시 지인 소개로 김씨를 알게 됐고 2016년 11월쯤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B씨를 맞고소하고 정신적·물리적 피해에 대한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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