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 중에도 손목 위, 옆, 안쪽 등 다양한 부위에 혹이 생길 수 있는데, 단단하지 않고 물렁한 것이 특징이다. 손목 결절종이 의심되면 혹에 손전등을 비춰보는 것도 방법이다. 혹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 결절종일 가능성이 높다. 병원을 찾아 초음파나 MRI 등의 검사를 하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정형외과 전문의 박철 원장은 “재발 가능성이 높지만 종종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미용상의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괜찮다.”며, “하지만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되어 아프고 힘이 빠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병원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높고, 손목 사용이 많을 때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이후에는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동은 물론 집안 일이나 컴퓨터 사용 등 일상 생활에서도 조심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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