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하유성 보상정책국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4일 전역한 이찬호 병장이 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현장에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서를 받았다”며 “공무 중에 발생한 사고였던 만큼 (유공자) 요건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병장은 지난해 8월 K-9 자주포 사격훈련 도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뒤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국방부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병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보훈처가 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1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찬호 병장 국가유공자 지정’ 청원이 올라온 뒤 많은 국민이 해당 청원에 동의하며 답변 요견을 충족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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