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종합해보면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 또한 복합적이고 추론적인 사고를 요구하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됨.
EBS연계율을 살펴보면 문법에 있어서는 기본적 문법 개념위주로 출제되어 EBS 연계율이 전체적으로 높았다. 또한 현대시에 있어서 박봉우 '휴전선'의 지문이 일치했다.
한편 13번은 신유형으로 <보기>에 대한 분석이 필요했으며, 34번은 고전시가 <보기>에 다른 작품을 제시하고 본문과 비교하는 유형으로 작품 해석 수준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으나, 전년과 달리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이해의 기준으로서의 <보기>가 아니라 본문과 비교하는 형태로 바뀌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문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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