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647만940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11.49%를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2시 기준 19.66% 보다는 낮은 수치다. 제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별로는 전남이 25.27%로 꾸준히 제일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전북(21.82%), 경북(19.24%), 경남(18.15%) 등이 뒤이었다. 대구가 12.12%로 제일 낮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시간대로 들어서며 점점 높아져 최종 투표율이 20%를 넘을지 눈길이 쏠린다.
앞서 사전투표는 전날(8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은 오는 13일이며 사전투표 및 본 선거일 투표의 결과는 13일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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