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축구협회(RFEF)가 이강인(17·발렌시아 후베닐A) 귀화를 3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 발레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이하 한국시간) RFEF가 3년 전부터 이강인 귀화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RFEF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국적 취득을 원한다. 또 그가 스페인 국적이 아닌 걸 후회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이를 시도했다. 또 이강인이 한국의 병역 제도 탓에 귀화를 고민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한국 축구의 유망주다.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서 주목받은 그는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발렌시아에 정착, 발렌시아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치며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대표로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이나 툴롱컵에서 기량을 입증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강인은 2019년 6월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째가 된다. 이는 귀화할 조건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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