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이 모회사인 신일그룹의 150조원 규모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소식에 상한가다.

17일 오후 3시20분 기준 제일제강은 전일대비 960원(30%) 상승한 42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일그룹은 지난 15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그룹에 따르면 이 배에 현재 가치로 약 150조원의 금화와 금괴 약 5500상자(200톤 규모)가 실려 있다.

한편 드미트리 돈스코이호는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의 1급 철갑순양함으로,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다가 일본군 공격을 받고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