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상승 출발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장기간에 걸친 고율 관세로 귀결되면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의 경제에도 좋지 않을 것”이라며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조만간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재무장관 간의 협상과 오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의 만남 등 무역분쟁 완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코스피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15.86포인트(0.69%) 오른 2313.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1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9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전자우 등 상위 5개 종목들은 2%초중반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LG화학, 삼성물산 등도 1~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08포인트(0.50%) 오른 823.80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장초반 순매수와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아가는 모습이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치엘비 등이 1~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부터 코스닥 거래가 개시된 CJ ENM(7월1일 출범)은 5%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