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신호기 고장으로 인해 운영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공항철도 양방향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27분쯤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발생한 신호기 고장으로 현재 인천국제공항-서울역 구간 양 방면의 전동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 구간 양방향 열차가 최소 8분에서 최대 30분 지연 운행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 방향을 향하던 한 승객은 "왜 하필이면 출근 시간에 고장이냐"면서 "오늘은 지각을 면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은 "검암역에서 20분 넘게 멈춰서 있었다. 방송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신호기 고장이라고 안내해주고 있다"며 "지금보다 가장 사람이 많은 오전 8시에는 혼란스러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철도 측은 통신 장애를 고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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