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원에프엔비가 제조하고 풀무원푸드머스가 150여곳의 학교에 유통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사진=식약처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풀무원 계열사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자재를 납품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제조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이 풀무원푸드머스를 통해 150여곳의 학교 급식소로 공급된 가운데 이 케이크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가 1009명에 달한다.(6일 오후 5시 기준)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부산이 7곳(490명), 대구 4곳(167명), 경기 1곳(31명), 전북 4곳(123명), 경북 2곳(64명), 경남 4곳(134명) 등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8월부터 9월5일까지 6211박스(총 5589kg) 생산돼 전량 풀무원푸드머스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중독 의심환자 인체 검사와 유통제품 신속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는데 이 균은 잠복기가 최대 72시간에 달해 7일까지는 추가로 식중독 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식약처는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제조과정과 풀무원푸드머스의 유통과정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