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왼쪽)와 도도맘 김미나씨 모습. /사진=뉴시스

강용석 변호사가 24일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김미나씨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도도맘 김미나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강남에 거주하면서 지인의 소개로 취직한 건설회사에서 계약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나씨는 일 관계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저녁에는 학원을 다니고 골프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말에는 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최근 강아리 한마리를 입양했다는 소식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의 법정구속을 부른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불륜 스캔들은 2014년 불거졌다. 그해 두 사람이 홍콩에서 밀월여행을 즐겼다는 소문에서 시작됐다. 양측은 즉각 부인했으나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홍콩의 호텔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보도해 삽시간에 소문이 퍼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김미나는 블로그를 통해 "사진 속 멀리 찍혀 보이는 사람은 강용석씨가 맞다.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이며 입국 날짜와 숙소도 각자 다르고 먼 곳이다. 각자의 업무 기간 중 연락이 닿은 그날, 저녁약속을 했고 예약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이 있다기에 제 숙소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미나는 10년 전 국가대표 스키팀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며 강용석 변호사 역시 아들을 셋 둔 한 가정의 가장이라 변명이 더욱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