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엔터프라이즈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 및 외식기업 해외진출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K.C.T 엔터프라이즈
시대는 변했지만 ‘한류’의 움직임은 아직 유효하다. K-POP이나 영화, 드라마 등의 문화 콘텐츠를 통한 해외와의 교류가 주요했던 이전과 달리 최근에는 해외 도시와의 직접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활용함과 동시에 도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이바지해왔다.
중국 흑룡강성 허강시와 K.C.T(Korea Culture Town) 협약을 진행한 K.C.T 엔터프라이즈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 및 외식기업 해외진출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한류의 생성요체인 한류 업체들의 현지시장 진출에 그 동안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 이유는 지리적 접근성, 인허가 문제, 홍보 및 마케팅의 전문성 부재, 지속적인 최신 한류 상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함 등 여러가지다.

이에 지난 8월 21일 K.C.T 엔터프라이즈는 중국 흑룡강성 허강시와 6000㎡의 건물에 외식, 뷰티, 건강, 의류, 생활용품 등의 영역과 한류 극장을 함께 운영하는 한류문화타운 협약을 맺고 내년 가을 오픈을 예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황민영 회장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뉴트리라이스 이계화 대표, 한국사업전략연구소 권오선 소장, 종말이푸드 곽진영 대표, 중국 흑룡강성 허강시 치동량 비서장, 홍콩투자청 한국대표부 고은미 컨설턴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김진헌 팀장,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영원 팀장, 김정애예술관리유한공사 김정애 대표, K.C.T 엔터프라이즈 이영규 대표 등의 강연 및 제안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우리나라 농식품수출 활성화와 해외진출 방안’이라는 주제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영규 K.C.T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한류의 영역을 규모화, 전문화, 집단화, 첨단화하여 놀이와 문화가 있는 소비 공간으로 설정, 운영해 한류 문화 타운의 모럴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