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되는 15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수험생들의 수험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뒤 첫 주말인 오늘부터 서울 시내 주요 대학 곳곳에서 수시모집 논술전형 시험이 진행된다.
연세대 신촌캠퍼스는 17일 오전 자연계열, 오후 사회계열과 인문계열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연세대의 논술 전형에는 643명 모집에 3만6683명이 지원해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강대는 오늘 자연계열, 내일 인문과 사회계열 논술을 치른다. 모두 346명을 모집하는데 2만9623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85대 1로 집계됐다. 성균관대도 오늘 인문계, 내일 자연계 지원자의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이 외 경희대 자연·의학·인문·체능계와 건국대, 숭실대가 오늘, 경희대 사회계, 동국대 등이 내일 수시 논술전형 시험을 진행한다.

평일인 19일과 23일에는 각각 서울과기대와 연세대(원주)가 논술을 치른다. 24일에는 인문계에서 경북대, 부산대, 서울여대, 세종대, 한국외대, 한양대(서울)가, 자연계에서 경북대, 광운대, 부산대, 서울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중앙대가 논술을 본다.

한편 올해 수능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아짐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논술전형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난이도에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저조한 학생들은 논술전형으로 역전을 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