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사고 현장./사진=뉴스1

‘강릉 펜션사고’ 학생 1명이 추가로 의식을 회복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7명 중 2명이 의식을 회복했다.
19일 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호자 인지대화가 가능한 정도로 의식이 돌아온 학생에서 추가로 한명이 더 의식을 회복했다.

해당 학생은 고압산소집중치료 후 의식이 돌아와 물을 마실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펜션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기자브리핑에서 "한 학생의 상태가 호전돼 보호자들과 인지 대화가 가능하고 친구들의 안부를 물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날 강릉시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개인체험학습에 참여한 고등학교 남학생 10명이 단체로 숙박하던 중 숨지거나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펜션 주인의 신고로 각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이중 3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고압산소치료 등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