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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1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한 아파트 상가건물 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45·여)와 그의 아들 B군(18)이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딸 C양(17)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겨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내부 70여㎡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 있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불이 났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