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사진=머니S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 지방 언론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법은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상식”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경기도 신년사에서도 ‘기본과 상식이 관철되는, 공정한 경기도'를 표현했다.이 지사는 새해 본격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서도 ‘특별함’보다 ‘상식’을 선호했다. 지원 정책에는 특별한 기술적인 것보다 시간제 근로자나 비정규직 지원 등 일자리 숫자에 얽메이는 것에 벗어나 근복적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역점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근본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방향으로 가고 또 골목상권, 자영업 지원 등을 통해 민간분야에서도 정규직 일자리를 근본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논리다.
즉 대기업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문제에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해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나 골목상권, 영세자영업자, 농민 문제에도 집중하겠다는 방향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경제적 부가가치 1억원을 창출하는데 대형 체인점은 10명이 필요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30명이 필요하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며 “과거 성장시대에는 10명에게 투자하는 것이 맞지만 지금과 같은 저성장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제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놔야 한다”는 논리로 대변했다.
앞으로 이재명 지사의 개인적인 법적인 문제에서 강조했던 원칙이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등 정책에도 상식에 부합된 예측가능 행정으로 이어지길 도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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