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5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뒷산 7푼 능선에서 불이 났다. /사진=뉴시스(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부산소방재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뒷산 7푼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소방차 30대 등 장비 44대를 투입하고 경찰과 산림청, 관할 구청 등 관계기관 인력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다만 강풍으로 인해 불이 산 정상으로 확대되고 있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은 오후 3시 기준 현재 임야 6600㎡ 상당을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농막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