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 /사진=로이터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시즌 첫 클레이코트 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19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14위 다닐 메드베데프에게 1-2(3-6 6-4 2-6)로 졌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였던 1월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다음달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열린 클레이코트 시즌 첫 대회를 아쉽게 마감했다.
클레이코트는 표면을 점토로 만든 코트를 말한다. 하드코트와 달리 탄력성이 높아 바닥에 바운드된 타구의 스피드가 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2위)은 기도 펠라(35위)를 2-0(7-6(1) 6-3)으로 꺾고 4강에 진출,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메드베데프-두산 라요비치(48위), 나달-파비오 포니니(18위)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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