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기업 총수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인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적극적인 대미 신규 투자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기업 총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부회장,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그룹 총수 등 기업인 20여명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8년 대한무역적자도 20% 이상 감소했고 한미FTA도 새롭게 체결해서 올부터 적용되고 있다”며 “양쪽에게 이익이 되는 일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에 도움이 되는 여러 분야, 농산물 의약품 비롯한, 자동차,이런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 협정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무역 증진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가리키며 “훌륭한 많은 일들 성취했다”며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해 3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 삼성, CJ, 두산, SK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자리 함께했다”며 총수 한명씩을 차례로 일으켜세우면서 “제가 언급한 기업은 우리나라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치켜세워 사의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국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면서 “대미 투자해준 데 감사하고 앞으로 미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줄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