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총리. /사진=로이터
일본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재부각되며 급락했다. 니케이225지수는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87포인트(-1.74%) 하락한 2만720.29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기준 6월4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강세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35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9엔 내린 105.99엔을 기록 중이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선을 돌파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안전자산 엔화로 자금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금융투자업계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 한일무역갈등,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엔화 상승을 끌어올린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일본 재무성과 금융청, 일본은행(BOJ) 등은 금융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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