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터넷 사이트 '보배드림'에 게시된 '도와주세요 한남대교 킥보드 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영상 캡처. 동그라미 속 킥보드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동 킥보드를 타고 한남대교를 달리던 중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운전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주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킥보드 운전자 김모씨를 조만간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쯤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킥보드를 타고 달리다가 도로 상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충돌 후 넘어지면서 경상을 입었다.
이 영상은 당시 도로에 있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혔고, 온라인에 게시돼 화제가 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킥보드 공유업체 대여 목록 등을 확인해 김씨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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