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2019년 8월 5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주춤했던 한국소설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금희의 단편소설집 <오직 한 사람 차지>, 은희경이 7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 <빛의 과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인기를 끈 이정명의 <밤의 양들>이 신규 진입했다.
또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맹활약과 더불어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지구에서 한아뿐>,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등 장르소설로 묶을 수 있는 미스터리, 로맨스, SF 분야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종합 1위는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가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로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도 권한 책으로 알려지면서 가파른 신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