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북한을 향해 "괘씸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국민이 문 대통령을 위로했는데 대한민국을 약 올리듯 북한은 조의문을 보내고 초대형 방사포를 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35분과 38분쯤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방사포 2발을 쏘아올렸다.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에 대한 조의문을 보낸지 단 하루 만이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정권의 민낯이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아픔까지도 파고든다"며 "북한에게는 어떤 기대도 가질 수 없다.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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