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인구폭증과 환경오염, 자원고갈로 황폐해지고, 인류는 지구를 떠나 살 행성을 물색한다. 생명체가 사는 외계행성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한다. 이는 30여년 전 방영된 애니메이션 '원더키디'가 그린 2020년의 모습이다.
2일 새해를 맞아 2020년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가 화제다. 특히 원더키디가 담은 2020년은 실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총 13화로 제작된 '원더키디'는 인구증가, 자원고갈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대체해 우주에서 새로운 행성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후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아마존 열대우림의 파괴 문제가 심각해지자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브라질의 원자재 공급업체들과 거래 중단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는 실제 2020년과 유사하다. 생명체가 사는 외계행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 역시 현실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KBS 유튜브 채널 'KBS 옛날티비'는 '2020 원더키디'를 스트리밍 중이다. KBS는 "1989년에 KBS 2TV에서 방영됐던 '2020원더키디'가 진짜 2020년 1월1일에 돌아온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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