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수많은 사람의 아침을 바꾼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가 돌아왔다. ‘미라클 이퀘이션’, 즉 ‘기적의 공식’을 가지고서. 할 엘로드는 왕성한 활동 중 혈액암(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으로 또 한번의 고비를 맞이한 바 있다. 이미 스무 살 나이에 음주운전을 하던 대형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해 6분간 사망했으며 열한 군데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고 의사로부터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기적적으로 일어선 그였다.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의 역경 속에서 그는 기적의 공식을 완성했고 이 책 ‘미라클 이퀘이션’에 담았다고 한다.
‘기적이란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치부해온 사람들에게 할 엘로드는 기적에서 신비로움을 덜어내고, ‘삶에서 남다른 결과를 창조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공식’을 소개하고 있다.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이 기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매일 자기계발 활동을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할 엘로드는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서 끊임없이 삶의 질을 높이려면 자기계발 습관을 실천할 때 검증된 프로세스를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자신이 아는 모든 자기계발 지식을 종합해 행동으로 옮기는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소개하고 있다. 책에 수록된 ‘30일간 기적의 공식 도전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야심차게 목표를 세운다. 그렇지만 그 목표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한껏 흥분했다가 상황이 힘들어질 때, 혹은 심지어 시작하기도 전에 갑자기 멈춰버리기를 반복한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 자신에게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모르고 그럭저럭 살아갈 만큼만 노력한다. 특별한 목표나 의도도 없이 자동조종 장치에 몸을 맡긴 채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다른 이가 자신에게 한계를 지우게 내버려둔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서로를 한없이 평범해지게 부추기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올해도 작년과 다름없이 그저 그렇게 살 것인가? 당신의 잠재력이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는가? 살면서 한번쯤은 특별한 삶을 꿈꾸었다면 어렵지 않다. ‘기적의 공식’의 효과를 몸소 보여준 할 엘로드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미라클 이퀘이션 | 할 엘로드 지음 | 한빛비즈 펴냄 | 1민5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630호(2019년 2월4~1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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