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에릭센은 다음주 초 밀라노로 가서 인테르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이적료는 2000만유로(약 260억원)”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스스로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단 시기가 문제였다.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돼 토트넘은 '0'원에 에릭센을 넘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을 이적시키길 원했고 인터밀란이 관심을 보였다.
보도대로라면 토트넘과 인터밀란과의 계약은 거의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인터 밀란은 에릭센과 4년 6개월 계약한다. 에릭센의 주급은 기본 26만파운드(약 4억원)지만 옵션 충족 시 최대 32만파운드(약 4억9000만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에릭센은 주급 8만파운드(약 1억2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급이 4배로 뛰는 셈이다.
앞서 지난 여름 토트넘은 에릭센에게 구단 최고 주급인 20만파운드(약 3억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에릭센이 거절했다. 이적이 성사되면 에릭센은 토트넘이 제시한 3억원보다 2억원이 많은 5억원의 주급을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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