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인 '2020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0)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레저산업전 취소 대신 국내 스포츠산업 육성 및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17~18일 코엑스에서 2020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시·수출상담회(SPOEX Fall 2020)를 개최한다.
또한 내년에는 예정대로 2월18~21일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최대 규모로 제20회 SPOEX를 개최할 예정이다.
SPOEX Fall 2020은 전시회, 수출상담회, 진출전략 세미나, 스포츠산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며 유망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을 유치하고 엄선된 해외 빅바이어만을 초청해 행사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VR, AR, 스크린스포츠 등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해 성공적인 스포츠 바이어 마케팅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본부장은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 맞서 스포츠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전시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운영자금 융자시행 등 금융지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신종코로나로 취소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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