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광주, 소하리공장의 생산일정을 조절한다. /사진=뉴시스
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간다.
24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스포티지 등을 생산하는 광주2공장이 오는 27~29일, 5월6~8일 등 총 6일 간 휴무에 들어간다. 봉고, 대형버스 등을 생산하는 광주3공장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대형버스 라인을 멈춘다.

기아차 소하리공장도 2차례에 걸쳐 물량 조절에 나선다. 1차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가로 5월22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 간 휴무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부진에 따라 노사 협의로 휴무를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