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4월 생산차질은 8만8000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장 셧다운으로 생산차질을 겪고 있다.
기아차는 "국내 생산차질 물량은 1만6000대 정도로 보고 있으며 나머지는 해외공장"이라며 "미국과 유럽만 보면 미국은 5월3일까지 셧다운이다. 유럽은 24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며 기존 3교대에서 2교대로 유연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의 딜러가동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미국의 딜러 가동률은 5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유럽은 대략 45% 정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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