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마비가 된 아들 지혁(김혜성 분)을 돌보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이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를 다룬 가슴 따뜻한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안성기가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자 주인공은 유진으로 유진은 극중 차갑고 냉정한 현실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인물 '은숙'역을 맡았다. 평범한 삶조차 허락되지 않는 각박한 인생 속에서도 겉으로는 매사에 긍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은숙 캐릭터가 내면 깊숙이 가진 절망과 희망의 날카로운 경계선을 심도 있게 펼쳐내며 몰입도를 올렸다.
유진은 그동안 KBS2 '러빙유', '제빵왕 김탁구', MBC '원더풀 라이프', '인연 만들기', '백년의 유산',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영화 '못말리는 결혼', '로맨틱 아일랜드' 등 스크린에서도 활동했다. 영화 '종이꽃'은 지난 2009년 공포물 '요가학원' 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스크린 복귀작이다.
한편, 유진은 차기작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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