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6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디지털정부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와 행안부는 올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교양·전문강좌 수강신청을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한다. 정부가 수강신청 목록, 공공시설 예약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고 카카오가 이를 카카오톡에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사용자들은 공용주차장, 시·구청 회의실, 체육관 등의 공공시설을 카카오톡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하면 국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디지털정부 혁신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과 공공업무 효율화를 위해 카카오의 플랫폼과 기술을 제공하고 행안부의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