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 리그 재개를 맞아 새롭게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아스날 구단은 17일(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2019-2020시즌 잔여 일정 동안 선수들이 입을 새 유니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스날 원정 유니폼은 2개의 새로운 패치가 부착됐다. 가슴 정중앙에는 하트 모양 안에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패치가 자리했다. 오른팔 상단 부분에는 흑인 인권운동 대표 구호인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마크가 붙여졌다.
아스날 구단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우리 팀 셔츠를 자랑스럽게 입을 이유가 2가지 더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예고한 바에 따른 것이다. 앞서 리그 사무국은 잔여 일정이 재개될 경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NHS와 최근 전세계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인종차별 반대 문구를 유니폼에 새기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는 최근 전세계를 관통하는 주요 이슈다. 영국은 세계 순위권에 해당하는 코로나19 대량 확산 국가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이날까지 29만81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4만1969명이 숨졌다. 누적 확진자는 세계 5위, 사망자는 3위에 올라있다. 때문에 영국에서는 코로나19 치료를 전담하고 있는 NHS 소속 직원들에 대한 감사 표현이 계속 이어진다.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구호는 미국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따른 것이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던 흑인 남성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범죄용의자로 몰려 체포당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었다. 플로이드 사건의 진상이 알려지자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가 이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유럽 축구계에서도 여러 구단과 선수들이 이에 동참했다.
아스날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19-2020시즌 재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예고한 바에 따른 것이다. 앞서 리그 사무국은 잔여 일정이 재개될 경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NHS와 최근 전세계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인종차별 반대 문구를 유니폼에 새기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는 최근 전세계를 관통하는 주요 이슈다. 영국은 세계 순위권에 해당하는 코로나19 대량 확산 국가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이날까지 29만81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4만1969명이 숨졌다. 누적 확진자는 세계 5위, 사망자는 3위에 올라있다. 때문에 영국에서는 코로나19 치료를 전담하고 있는 NHS 소속 직원들에 대한 감사 표현이 계속 이어진다.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구호는 미국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따른 것이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던 흑인 남성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범죄용의자로 몰려 체포당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었다. 플로이드 사건의 진상이 알려지자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가 이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유럽 축구계에서도 여러 구단과 선수들이 이에 동참했다.
아스날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19-2020시즌 재개 첫 경기를 갖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