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원빈이 최근 한 드라마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체리쉬 제공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원빈이 최근 한 드라마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타뉴스'는 지난 23일 “원빈이 출연을 논의 중이던 드라마 ‘불가살’ 제안을 최종적으로 고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불가살'은 총 제작비가 400억원이 넘는 대작으로 알려졌다.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 동안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미스터 선샤인’ 장영우 감독과 ‘손 더 게스트’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16부작 드라마다.

원빈은 ‘아저씨’ 이후 무려 10년간 배우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 그간 여러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적극적으로 논의됐으나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2016년부터는 이탈리아 영화 ‘스틸 라이프’(2014)의 한국 리메이크에 관심을 가지고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나, 시나리오의 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의 차기작과 관련해 현재 정해진 작품은 없다”며 “정해지면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불가살’ 출연 불발과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원빈은 2010년 작품 이후 차기작 없이 CF활동만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