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에 따르면 트라웃은 이날 베츠에게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트라웃은 "베츠를 이곳(LA)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다. 베츠는 위대한 선수다"라며 "나는 베츠에 대해 나쁜 말을 들어본 적이 전혀 없다"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베츠와 난 같은 유형의 상황을 거쳐왔다"라며 "이제 그와 가까이 있게 되니 기쁘다. 남부 캘리포니아는 위대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저스 구단은 이날 베츠와 203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2년에 총액 3억6500만달러(한화 약 4380억원)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베츠는 이번 시즌을 포함해 13년 동안 총 3억9200만달러(한화 약 4690억원)를 수령한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총 계약규모가 3억달러를 넘어선 선수는 베츠를 포함해 6명에 그친다. 트라웃이 4억2650만달러로 역대 계약 1위에 올라있고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3억3000만달러) 지안카를로 스탠튼(3억2500만달러) 게릿 콜(3억2400만달러, 이상 뉴욕 양키스)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억달러)가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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