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2020 임금·단체협상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노사가 팽팽한 신경전으로 본교섭을 시작했다.
2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23일 광주공장에서 2020임단협 1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본교섭 자리에는 조강조 금호타이어 생산본부장과 황용필 대표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8명씩이 참석했다.
2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23일 광주공장에서 2020임단협 1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본교섭 자리에는 조강조 금호타이어 생산본부장과 황용필 대표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8명씩이 참석했다.
노사는 이날 본교섭에서 금호타이어 최대 주주인 더블스타의 임단협 결정권을 놓고 이견을 드러냈다.
노조 측은 "최대주주인 더블스타의 동의 없이 사측 대표위원이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며 회사 측의 결정권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회사 측은 "더블스타는 임단협과 관련해 관여하지 않는다"면서 "2018년 단체협상에서도 그랫듯이 올해 임단협도 전대진 사장으로부터 위임받아 대표위원이 결정하고 책임을 진다"고 맞섰다. 다음 교섭일은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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