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김수미가 '텔레그나' 미션 성공을 위한 열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농어민 등을 살리기 위한 'PPL'(Product Placement) 전쟁을 펼치게 된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두피 마사지기로 3명의 머리를 감기고 '시원하네'를 들어야 하는 1라운드 미션을 받았고, 1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약간 난 강압이 있다"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미션 시작 시간이 되자마자 유세윤을 소환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김수미는 유세윤의 모자를 벗겼고, 이어 "가만있어봐. 머리가 흉해서 그래"라고 걱정하면서 다짜고짜 유세윤의 머리를 감기기 시작했다. 폭주하는 김수미의 행동에 멤버들은 김수미의 두피 마사지기와 샴푸를 뺏어 미션 시도를 원천 봉쇄했다.
김수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멤버들에게 물을 퍼부으며 미션을 이어가려 했지만 이미 유세윤이 미션을 정확하게 눈치채 순식간에 미션에 실패했다. 김수미는 주저앉아 억울해했고, 이내 머리를 감은 유세윤을 다정히 챙기다 "나 이거 성공으로 해줘.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미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음 희생양으로 김동현을 지목해 미션을 이어나갔다. 김동현은 김수미의 미션을 이용해 자신의 미션을 해결하려고 선뜻 나섰다. 그러나 김동현은 김수미가 들어야 할 '시원하네' 대신 "덥지는 않다", "개운하다", "대박이다" 등으로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우여곡절 끝에 김동현을 시작으로 미션을 성공한 김수미는 멤버들에게 맛깔나는 감자 정식을 대접한 뒤, 다시 미션 수행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김수미는 김재환에 이어 양세형까지 빠르게 머리를 감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며 1위 양세형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얻어냈다.
한편,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신개념 PPL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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