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포스터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안동, 강릉, 목포, 전주, 대구, 광주, 인천 등에서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최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행사가 8월부터 10월까지 10여 개 지자체 주요 교통·관광 근거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 행사를 후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여행과 공연을 결합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인 공연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은 여행하는 도중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작품을 만나고, 위축된 공연관광업계는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8월1일 남이섬과 안동에서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선 '난타'와 '점프',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춤2), '페인터즈' 등 20여 개 작품이 참여해 30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지역의 특색 있는 공연 작품은 물론 비언어극(넌버벌), 뮤지컬, 국악, 어린이극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현장 모습을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영상으로 송출해 코로나19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수 없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최대 입장 인원 100명 이내로 제한)로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도록 울타리를 설치하고, 입구에 방역 공간을 마련한다. 출입 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간격을 최소 1.5m 이상 유지하는 한편, 상시 방역 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해 관람객 안전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침을 튀는 행동이나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한 공연 작품으로 행사 내용을 구성했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 관광 행사에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장소, 프로그램 내용 등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과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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