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여주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정기휴일에도 특별 개방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정기휴일인 월요일에도 경기 여주 세종 영릉과 효종 영릉을 특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세계유산인 영릉을 개방해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두 달간 휴관하는 동안 영릉을 관람하지 못한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더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별 개방하는 월요일에는 다른 날들보다 관람 마감 시간이 30분 이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실내 관람 공간인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코로나19 예방 소독과 시설물 정기 점검을 위해 특별 개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포함한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의 관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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