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벌써 에이핑크로 활동한 지 10년 차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마의 7년 차라고 말씀하시니까. 어떻게 하면 더 롱런할 수 있을 지가 고민이다"고 말했다.
7년 계약 후 3년 재계약 연장을 했다는 에이핑크. 정은지는 "조건보다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이 강했기 때문에 재계약 한 것"이라며 "다음해 4월이 되면 또 재계약 시기가 온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여기 찾아왔다는 건, 회사를 옮겨야 한다고 본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10년 동안 끈끈하게 자매처럼 지낼 수 있었던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정은지는 "저희가 굉장히 많은 시도를 했다. 데뷔 초 합숙 생활을 했다. 각자 살아온 시간이 있으니 애써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얘기도 많이 하고 노력했다. 멤버들이 그런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더라"고 돌이켰다.
정은지는 "너무 가까운 것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관심있게 바라봐주고 한다.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나중에 코코아를 만들어 준다든지 "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중요한 얘기다. 감정이 너무 많이 개입되면 가끔 감정 소모로 힘들어질 때가 있다. 서로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고 한 발 멀리서 지켜봐주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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