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인 8월들어서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는 지속된 가운데 부동산 임대차 3법 입법 통과를 앞두고 전세가격도 꿈틀 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해 지난주(0.01%)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올해들어 약세를 이어가던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6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해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는 지속됐다.
광주 전세가격은 0.04% 상승해 지난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고, 전남도 0.10% 상승해 지난주(0.05%)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7월28~8월3일)에는 지난 4일 발표된 공급 확대 방안과 부동산법(소득세법 등)국회 통과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난달 30일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되면서 전세가격에도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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