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전문 자회사로 2016년 출범이후 카카오의 영향력에 힘입어 단기간에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의 2019년 매출은 3910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2030억원,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8.2%, 63.7% 늘었다.
올해 초에는 바람의나라, 리니지를 히트시킨 송재경 대표의 엑스엘게임즈를 자회사로 편입해 개발력을 업그레이드 했고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가디언 테일즈를 통해 퍼블리싱업체의 역량도 확보했다.
최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개발과 퍼블리싱이 가능한 게임사”라고 설명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최대 주주는 지분율 58.96%의 카카오다. 이어 텐센트(5.63%), 넷마블(5.63%), 스마일게이트(1.15%) 등이 카카오게임즈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남궁훈 대표도 4.22%의 지분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유럽·미국·일본 현지 법인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8월14일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이 동남아 게임 서비스사 글로하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글로하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는 “올해는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원년”이라며 “차별화된 강점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게임사지만 개발역량이 약하다는 것은 한계점으로 꼽힌다. 카카오는 이번 공모주 청약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게임개발사를 인수합병(M&A)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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